[유통의 꽃 백화점이 변한다]경방필, 패션잡화
[유통의 꽃 백화점이 변한다]경방필, 패션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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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객층 흡수…핸드백·슈즈 급신장직수입서 중가 볼륨 브랜드까지 총망라
<경방필 1층 패션잡화> 지난해 9월 패션잡화 부분의 브랜드 보강 및 확대 MD 개편을 마친 경방필 백화점은 이달에 본격적 세일을 들어가면서 피혁 45%, 구두 15%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1층에 자리한 경방필 백화점의 패션잡화는 기존의 백화점과의 확실한 차별화로 다양한 계층의 고객을 흡수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65억의 매출 계획에서 176억을 달성한 패션잡화층은 이익 관리 개념의 효율 영업으로 지속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신년을 맞아 매장과 상품, 영업 효율의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는 경방필 백화점은 브랜드 단위당 매출 효율을 최대로 높이고 협력 업체의 철저한 관리와 상품력을 강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춰나갈 계획이다. 지하층에는 경인지역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메인으로 진출하려는 브랜드들의 마켓 테스팅이 한창이다. 중가 상품의 볼륨존과 가능성 있는 신규 브랜드들에게 새로운 유통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경방필 백화점이 중앙 상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 안정된 퀄리티와 합리적 가격으로 새로운 타겟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기존의 1층과 차별된 타겟, 실제 고객으로 이원화되는 추세로 다양한 계층의 선호도를 얻으며 매장의 효율을 극대화 시켜나가고 있다. 경방필 PB브랜드 ‘체스티’와 ‘크리소베릴’, ‘메인’, ‘아사히’등의 슈즈 브랜드들은 경방필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로 실제 매출과 효율이 꾸준한 신장세를 타고 있다. 기존 브랜드와 차별되는 컨셉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강하게 어필시키고 있기 때문. 특히 ‘아사히’는 일본 직수입 브랜드로 30대를 타겟으로 하며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정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휀시 부틱’도 미씨, 주부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함께 20대부터 4,50대의 컨셉과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층도 점차 볼륨화 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9월 입점한 핸드백 ‘러브캣’은 고급스럽고 귀여운 스타일로 직장 여성, 20대 학생층의 구매로 조기 안착을 시도하고 있으며 국내 명품 가방으로 등장한 ‘미소페’는 남, 여 비즈니스 맨들을 겨냥한 중고가 제품으로 높은 주말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베르따’, ‘코삭’등의 미씨 브랜드부터 ‘MCM’, ‘엘르’, ‘쌈지’를 비롯해 ‘페라가모’와 ‘구찌’등의 수입 명품도 함께 유치하고 있다. 경방필 백화점은 중저가 브랜드에서 명품까지 고객의 니즈를 최대 반영한 기획, 테스트 MD로 고객 선택의 폭을 극대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담당바이어 한마디>안병범 과장, 패션잡화 매입부 -중저가 마켓 활성화 -브랜드 단위효율 극대화 초점 신규 브랜드 개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다양한 타겟의 고객 유입이 많은 상권에서 영업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저가 패션잡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퀄리티와 제품력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가을 대대적인 상품력으로 승부하는 브랜드들을 보강하면서 리뉴얼을 완료, 현재 안정세로 꾸준한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지하 1층에 다양한 중저가 패션잡화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면서 기존 브랜드 매출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타겟과 상품의 확실한 차별화로 양층의 매출 효율이 극대화 되고 있는 추세다. 타겟과 상품이 이원화되면서 지하 매장의 매출도 급상승하고 있는 것. 실제 지하 3개 매장의 월평균 매출이 1억 2천대를 돌파하면서 단위면적당 효율도 높아지고 있다. 중심상권 백화점과는 차별되는 MD구성으로 다양한 브랜드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도 신선한 브랜드를 선보이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마켓 테스트에도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또한 1층에 자리한 패션잡화 브랜드들의 공간활용도도 높은편이며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실질 고객의 입점이 늘어나고 있어 올 해 패션잡화의 업그레이드와 매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경방필에만 있는 브랜드, 상품’이라는 고객들의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지역 상권에 맞는 다양한 상품군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업체와 소비자의 입장을 동시 배려한 컴플레인, AS처리로 선진 유통문화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히트아이템경향> -미들부츠·쎄미스니커즈 등 아이템 다각화 -고급·실용적 핸드백 선호도 꾸준 패션의 리딩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핸드백, 슈즈의 활기로 아이템도 다양화되고 있다. 7Cm이상의 하이힐에서부터 다양한 길의의 부츠, 스니커즈까지 등장하고 있는 것. 그러나 지난 겨울 11월, 12월 미들, 앵클부츠류의 초기 판매율이 극대화되었으나 예상 밖의 따뜻한 날씨로 부츠 판매율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브랜드별 봄신상품의 조기 출고로 세일매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의류 트렌드에 맞춘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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