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영화 PPL로 주도권 탈환
스프리스(대표 김세재)가 2월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스프리스’는 구정연휴를 전후로 2월 전국매출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직영점인 컨셉샵 명동점의 경우, 2월매출이 3억원(순매출 기준)을 넘어섰고 한달 간 신발만 5천족 이상 판매됐다.
스프리스는 명동점이 직영점이면서 대형매장이라는 차별성외에 다양한 브랜드(컨버스, 헨리한센, 뉴발란스, 사코니, 로얄엘라스틱, 라코스테, 라스프리)들이 가진 장점이 이번 시즌 더욱 부각돼 매출 신장으로 이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S/S엔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패션시장에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만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기획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4월에는 곽경택 감독의 ‘챔피언’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영화 이미지를 스프리스의 2002년 슬로건인 ‘challenge for the future(미래도전)’의 기업이미지로 사용, 공중파를 통해 홍보할 계획.
스프리스는 올 상반기 성공적인 매출 신장과 함께 대대적인 영화 PPL로 스포츠 시장의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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