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전문 브랜드 ‘까르뜨니트’가 서울컬렉션에 참가, 니트 디자인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선보인다. 오뛰꾸띠르 디자이너의 전유물로 여겨진 정기 컬렉션에 이례적으로 내셔널 브랜드로 참여하는 ‘까르뜨니트’는 니트 특유의 자연스러운 실루엣, 우븐소재와 니트제품의 믹스, 가죽과 모피의 조화를 창조한다. 이번 서울컬렉션의 마지막날인 29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는 ‘까르뜨니트’ 패션쇼의 테마는 ‘오리엔탈 럭셔리’와 ‘내추럴 레전드’. 바로크적인 분위기와 동양적 감성이 만나 럭셔리한 이미지를 은근히 표출해 내며, 현대적 감각 속에서 신화적인 자연의 모습, 가공되지 않은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표출할 예정이다. 블랙&크림 화이트 톤과 ‘까르뜨니트’의 고유컬러인 골드톤을 위주로 화려함과 자연스러움을 표현한다. ‘까르뜨니트’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다양한 아이템과 패션을 제안한다. 니트 전문 업체로서의 탄탄한 기획력과 창조적인 디자인 제안까지 세계적인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자신있게 선보인다. 국내 최고의 니트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는 ‘까르뜨니트’는 니트의 다양한 소재 개발과 전문성외에도 ‘마리오 패션 아울렛’, ‘스와롭스키’와의 IB파트너쉽 등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아왔다. ‘마리오 패션 아울렛’은 명품 전문 할인점으로 구로공단 상권내에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세계최고의 크리스탈 전문업체 ‘스와롭스키’社와의 IB파트너쉽으로 ‘스와롭스키 로고 테그’ 부착은 물론 공동마케팅, 세계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활용, 정보교환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까르뜨니트’는 이제 세계 시장을 목표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일본 및 중국은 물론 유럽 등지에 브랜드를 알리고자 6개월에 걸친 준비를 해 왔으며 이미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1998년부터 일본 및 중국에 ‘까르뜨니트’의 상표를 등록해 놓은 상태다. /이미경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