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방직, 기능성 경량화요구 대응
신제품 개발로 섬유패션업계 제품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동일방직(대표 이항평)은 올 시즌 어패럴업계에 공급한 면 중공사‘에어리치’가 호응을 얻고 있다.
동일방직의 면 중공사 ‘에어리치’는 가볍고 벌키하며, 부드러운 느낌의 흡수속건성이 뛰어난 소재다.
‘에어리치(AirRich)’는 봄 여름 가을 시즌을 위한 셰타 및 티셔츠 등에 적합하며 우수한 기능성으로 스포츠 웨어를 비롯한 이지 캐주얼웨어 등에 확산되고 있다.
가벼운 것이 최대의 장점으로 인정받고 있는 ‘에어리치’는 일본 구라보가 개발한 스핀 에어 얀(Spin Air Yarn)을 동일의 면 중공사 특수 가공으로 처리해 만들었다.
스웨터, 티셔츠, 골프웨어, 양말, 유아복 등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에어리치’는 패션제품의 경량화 추세로 폭발적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형태안정성으로 수축률이 거의 없으며 물세탁이 가능한 라이트 코튼 제품용이다.
동일은 이러한 특수성을 가진 ‘에어리치’를 캐주얼웨어 브랜드인 곳곳에 공급 어패럴제품에 시리즈로 활용돼 매출력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스포츠 웨어붐과 기능성 의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있는 ‘에어리치’가 다양한 복종에 활용이 시장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일반 면에 비해 20% 가벼운 ‘에어리치’는 선염사로 머서라이징사도 생산한다. 또 후염과 편물 직물 등 다양하게 생산되는 동일의 ‘에어리치’는 용도에 적합한 후염 니트 및 직물가공지로 우수하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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