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F, ‘엘르스포츠’ 아우터 강세
nSF, ‘엘르스포츠’ 아우터 강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드컵·황사 특수 적중
nSF(대표 김창수)의 ‘엘르스포츠’가 스포티브캐주얼 강세에 발맞춰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초부터 영캐주얼조닝서 새로운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엘르스포츠’는 지난 3월 매출목표를 120%달성하고 전년대비 14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일평균 1억3천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 상위권에 안착하고 있다. 2월말 황사현상과 급격한 기온 하강에 ‘엘르스포츠’는 변형 트렌치코트나 블루종 점퍼 등 고단가의 아우터 판매가 활성화됐다고 분석한다. 아우터 중 길이가 짧아져 캐주얼해진 트렌치코트와 부드러운 컬러의 블루종 점퍼가 빅히트했다고. 블루종 점퍼의 경우 믹스매치할 수 있는 인너웨어의 코디판매가 이어져 1회 구매시 아이템 판매수는 평균 2개 이상이었다는 것. 여름상품 판매도 시원하고 얇은 소재의 코트나 자켓의 판매가 25% 이상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의 판매액을 보이고 있다. ‘엘르스포츠’는 스포티브 감성과 페미닌한 여성 영캐릭터의 적절한 믹스로 정통 스포츠캐주얼과 여성캐주얼의 틈새를 공략한다는 주전략이다. 특히 월드컵 특수를 타고 이러한 컨셉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