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복 개념 스윔웨어 연출
S&M스포츠(대표 정희환)의 수영복 ‘엘파소(Ellpaso)’가 중저가 시장을 공략한다. ‘엘파소’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높은 상품력으로 중저가 시장에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여성 원피스 수영복의 경우, 1만 9천원부터 4만 9천원까지의 가격대를 이루고 있으며 포피스는 6만 9천원에서 8만 9천원으로 저렴한 편.
올해 ‘엘파소’는 여성용을 6만장, 남성용을 약 1만 2천장 생산할 예정이며 여아와 남아 수영복을 1만 5천장씩 기획했다.
‘엘파소’의 메인타겟은 20대 초반부터 20대 후반으로 베이직한 소재와 라인을 기본으로 일상복 개념의 스타일을 연출한다.
특히 종전보다 한층 아웃웨어와의 경계선이 불분명해진 탱크탑 스타일을 디자인과 소재면에서 폭넓고 과감하게 사용했다.
또한 크루즈 라인의 경우, 성숙해진 분위기를 연출하며 컬러와 터치면에서 한층 다양해진 데님을 폭넓게 활용하려고 한다.
‘엘파소’는 저렴한 가격외에도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아웃웨어로의 크로스 오버가 가능한 소재를 통해 편안함과 자유스러움을 표현한다.
‘엘파소’는 지난해 20개 매장에서 11억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5-40개 매장을 확보, 18-2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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