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유 스포츠’ 일부 제품 완판5-6월 판매 대비 스팟 오더 착수
엠·유 스포츠(대표 권태원)가 조기 출고와 패턴 보완으로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엠·유 스포츠’는 올해 직수입 브랜드의 단점인 딜리버리 문제를 보강하면서 S/S 제품의 빠른 출고로 3-4 월 매출이 전년대비 40-50%신장했다.
따라서 5월과 6월의 물량 부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제품 공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아이템의 경우, 일본에서 진행되는 스팟 제품에 대한 오더에 발빠르게 착수하고 있다.
특히 스웨터와 조끼 종류가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어 거의 완판된 상태다.
‘엠·유 스포츠’는 하의도 패턴이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변화되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 ‘엠·유 스포츠’ 제품은 일본내 트렌드에 따라 투턱과 쓰리턱이 많아 국내 소비자에게 맞지 않았으나 올해는 노턱과 원턱 제품과 슬림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있어 훨씬 국내 고객의 취향에 근접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엠·유 스포츠’는 올해도 수영복을 10스타일 정도 전개, 고정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전시효과도 거둔다는 계획이다. 수영복의 경우,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될 예정.
롯데 10개점, 현대 7개점, 신세계 4개점, 갤러리아 2개점, 대백프라자 등 24개 매장과 직매장 2개를 운영하고 있는 ‘엠·유 스포츠’는 직수입브랜드로서 매장 수가 많은 만큼 확대보다는 효율 높은 매장으로 끌어간다는 원칙아래 내실다지기에 충실한다는 전략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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