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아크, ‘5 & UPS’ 유통망 확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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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사업 본격 가세
동승아크(대표 신세철)의 아동복 ‘5 & UPS’가 유통망 확대를 위해 브랜드 홍보를 강화한다. 지난 2000년 런칭 이후 대리점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는 ‘5 & UPS’는 런칭 1년만에 30개 대리점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60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공격적인 영업으로 유통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동승아크가 올 해 공략할 상권은 수도권 신흥 상권과 서울 경기 지역. 중심 상권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브랜드 홍보도 집중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2-3년내 프랜차이즈를 200개까지 늘릴 계획이며 올해 150억원 매출 목표를 책정했다. ‘5 & UPS’는 3-17세 토들러와 주니어를 겨냥한 다양한 구색의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20-30대 신세대 주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7년간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의 생산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용, 타 브랜드보다 봉제·가공 차별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승아크는 1976년 설립, 아동복 도매유통 사업위주로 성장해왔으며 2000년 ‘5 & UPS’를 런칭, 브랜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5 & UPS’ ‘페이퍼십‘ ‘로라&로리’ 3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25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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