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동복 황금어장 부상
국내 아동복 황금어장 부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중심 패밀리문화 급물살
‘아동복 시장이 뜨거워진다’ 최근 아이들서부터 어른까지 동시 공략하는 패밀리 브랜드들의 런칭과 함께 기존 캐주얼 브랜드들도 주니어로의 라인 확대를 실시하면서 아동복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가족 중심의 패밀리 문화가 대두되면서 원스탑 쇼핑을 제안하는 패밀리 브랜드들이 성인 남녀는 물론 아동, 액세서리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고 판단하는 캐주얼 브랜드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아동복 확대 전개를 볼륨화를 위한 방법으로 채택함으로써 아동복 시장의 공급은 더욱 늘고 있다. ‘죠프’ ‘체이스컬트’ ‘마루’ 등이 아동라인 확대 및 ‘오션스카이’ ‘마루아이’ 등 별도로 아동복 런칭을 계획하고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동복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한 몇몇 업체들이 올 하반기 직수입 브랜드를 도입해 국내 아동복 시장에 가세함으로써 신규들 사이의 영역 확보가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까띠미니’ ‘미니망’ ‘치키덕’ 등 고가 라이센스 및 직수입 브랜드들로 아동복 시장은 고가 시장으로 확대될 조짐이다. 향후 1-2년 이내 ‘버버리 키즈’ ‘DKNY 키즈’ ‘디오르베이비’ 등의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 아동복 시장 입성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라이센스 및 직수입 브랜드의 비중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