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만 등 진출 가속화
사보이 아이엔씨(대표 김남웅)가 올 F/W부터 ‘루츠 캐나다’ 본사에 다운 점퍼와 신발류를 수출한다.
지난 22일 ‘루츠 캐나다’ 본사에서 사장을 비롯한 아시아담당자가 사보이 아이엔씨를 방문했으며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시장 상황과 ‘루츠 캐나다’의 한국내에서의 대중성을 실감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번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국내 ‘루츠’ 상품을 캐나다로 역수출하는 사안과 일본을 제외한 중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에 ‘루츠’ 진출을 타진하기 위함이다.
사보이 아이엔씨는 이번 F/W부터 캐나다 본사측에 다운 점퍼와 신발류 등을 수출할 예정이며 중국내 ‘루츠’ 진출도 가속화한다.
캐나다 본사측은 사보이 아이엔씨의 김남웅 사장과 지난 23일 홍콩, 중국, 대만을 방문해 아시아 시장에 대해 깊은 협의을 한 것을 알려졌다.
한편 사보이 아이엔씨는 이번 ‘루츠 캐나다’ 본사측 방문을 통해 ‘루츠’만의 다변화된 마케팅과 비젼을 제시한 청사진을 구체화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