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애니메이션 스토리 전개
루존스포츠(대표 이대범)가 ‘디즈니’로 새로운 캐릭터 골프웨어를 창출한다.
‘디즈니 골프’는 월트 디즈니社의 애니메이션을 고급스러운 캐릭터로 표현함으로서 라이센스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캐릭터 골프웨어를 시도한다.
특히 ‘디즈니’로선 처음으로 국내에서 전개되는 성인라인인 만큼 캐릭터의 적용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루존스포츠는 ‘디즈니’ 캐릭터의 새로운 응용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블랙, 화이트, 레드를 메인 컬러로 사용하며 브라운, 베이지의 웜한 색상을 서브로 하고 옐로우, 그린, 오렌지, 블루를 포인트 컬러로 이용한다. 스타일은 편안하고 스포티한 실루엣을 지향했다. 타겟은 35세에서 45세로서 프레스티지 가격으로 전개한다.
‘디즈니 골프’는 패션으로 너무 치우쳐 있는 현 골프웨어 시장에서 패션과 기능을 동시에 제안하며 또한 캐릭터의 새로운 접근을 보여준다는 목표다.
따라서 100% 수입소재를 사용해 퀄리티를 높였으며 35%는 일본에서 OEM으로 생산한다.
이대범 사장은 “캐릭터 골프웨어의 붐이 조성된 만큼 ‘디즈니 골프’를 런칭하기에 적당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디즈니’의 인지도가 높은 만큼 ‘디즈니 골프’의 시장 안착이 수월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즈니 골프’는 기존 캐릭터와 차별화하기 위해 미키, 미니를 시작으로 백설공주 등 스토리 전개를 시도한다. 월트 디즈니사의 모든 캐릭터 활용이 가능해 기존 캐릭터 골프웨어의 단점인 식상함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히다.
루존스포츠는 올 하반기 4-5개 매장을 오픈하고 내년 상반기엔 10개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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