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방필서 1위·1억 2,500만원 달성
F&D(대표 신혜원)의 ‘신혜원 니트’가 올 봄 매출 신장이 탄력을 받으면서 시장 선점을 가속화한다.
‘신혜원 니트’는 지난 4월 경방필 백화점에서 1억 2천 5백만원의 매출을 달성, 층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경방필, 동수원 뉴코아, 한신코아 광명점, 행복한 세상 등 4개의 매장을 진행하고 있는 ‘신혜원 니트’는 올 상반기 판매 상승의 여세를 몰아 하반기 4-5개 신규를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신혜원 니트’는 4월까지 올해 백화점 매출 목표를 40%이상 뛰어넘어 초과 달성이 무난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혜원니트’는 올해부터 해외 전시회 참가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7월에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니트 전시회와 대련에서 펼쳐지는 중국 의류 박람회에 참여함으로서 수출 활로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니트 생산 기반으로 온라인 판매도 병행하고 있는 F&D는 LG홈쇼핑 외에 최근 현대 홈쇼핑과 우리 홈쇼핑도 전개함으로서 그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신혜원 사장은 “니트는 생산 설비와 노하우가 필요함에 따라 신규 업체의 진입이 어려운 분야다. F&D는 기술과 물량, 자본 면에서 니트 분야의 홈쇼핑 전개가 유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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