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핫섬머 용품 비수기 극복
아동복, 핫섬머 용품 비수기 극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영복·수영모·선글라스·샌들 다양화
본격적인 여름이 접어들면서 아동복 업체들은 핫섬머 제품 출시로 여름 비수기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아동복 브랜드들은 이번 달 슬리브리스 티셔츠나 숏팬츠 등 핫섬머 제품 판매를 본격화하며 여름 바캉스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의류 외에 수영복, 수영모, 비치 샌들 등 바캉스 시즌과 어울리는 용품을 확대 기획해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휠라키즈’는 올 여름 수영복, 수영모, 샌들, 캡 등의 시즌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15% 확대했다. 특히 수영복은 남녀 8스타일에 20컬러로 진행함으로써 전문 스포츠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시켰다. 레드, 네이비, 옐로우 등 컬러감을 강조한 스포티브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삐삐’는 여름 리조트 상품중 액티브 라인은 짐(GYM) 뉘앙스를 클린하게 표현해 세련된 스포티브를 제안했으며 어번스포티브 라인은 모던나이즈된 타운웨어로서 컬러풀한 스니커즈와 세련된 가방 등과의 코디를 제안한다. ‘캔키즈’는 데님 소재의 수영복과 아이 웨어를 비치시리즈로 전개한다. 액세서리 비중을 15%로 높게 가져가는 ‘캔키즈’는 언더웨어 이외 남아, 여아 수영복과 용품을 기획했다. 데님과 꽃무늬 프린트로 이루어진 수영복과 민트, 플라워 등의 ‘캔키즈’ 특유의 개구지고 발랄한 이미지로 표현한 아이웨어가 특징적이다. ‘파파리노’는 아이들을 위한 수영복, 컬러 선글라스, 비치 슬리퍼 등을 선보인다. 남아 수영복은 그레이와 블루 컬러로 스판 소재에 옆선 배색 테크닉을 주어 기능적이면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아용은 그린 컬러의 투피스 수영복으로 짧은 치마가 덧붙여져 탱키니 느낌으로 귀여운 터치를 함께 표현했다. ‘파파리노’는 옐로우와 블루의 컬러 선글라스, 비치 슬리퍼와의 코디로 차별화된 감각적인 이미지를 제안한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