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무역(대표 김인기)이 국내 최초로 IR염색기를 도입해 관련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IR염색기는 샘플용 옷 제작과 함께 소비트 작업이 하나의 기계로 동시에 이루어져 공간적인 효율과 함께 퀄리티 높은 생산이 가능하다. 기존의 국산기계는 두 대의 기계로 각각 작업돼 효율적인 생산이 불가능했으나 이 기계의 도입으로 많이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R염색기는 빠른 온도조절과 깨끗한 염색성을 자랑한다. IR염색기안에 28개의 등이 온도를 165도까지 60초만에 올려주며 다시 90초 이내에 쿨링까지 가능해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가격 또한 두 대의 가격에 비해 저렴해 여러가지로 메리트 있는 제품이다. 포커스무역은 IR염색기 외에 CCM과 데이터칼라의 기계들도 꾸준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인기 사장은 “ 제조보다는 유통에 주력해 국산기계 시장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라며 “올해 안에 국산 IR염색기가 분명 나올 것이다.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돕고싶다”라며 국산화 제품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포커스무역은 퀄리티 높은 생산을 목표로 경쟁력 있는 기계들을 저렴한 가격에 유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전시회에 참여해 경쟁력 배가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현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