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사업확대
중앙염색이 중앙디지텍(대표 박장화)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PDA와 무선랜 분야를 중점 육성,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따라서 상호변경에 따른 업무중심도 기존의 의류 섬유 사업부문을 상당부문 축소했고 사내 기술연구소 설립을 목표로 모바일 단말기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를 충원하는 등 정보통신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중앙디지텍은 PDA 사업 진행을 위해 무선단말기 개발 전문업체인 모바일웰컴, 신오전자 등과 업무 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7일에 CDMA 통신모듈 개발업체인 벨웨이브와 무선단말기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올해 정보통신 분야만 최소 2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모바일 단말기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국내외 업체 인수나 제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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