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패션(대표 문인식)이 내년 영캐주얼 시장 도전을 위해 조직구성이 한창이다.
최근 기획이사에 전 ‘오조크’의 박기정 씨를 전격 영입하고 디자인실 세팅을 본격화했다.
영캐주얼 브랜드라는 기본 방침 아래 소재 차별화를 내세운 트래디셔널 등 니치마켓 조사에 돌입했다.
지난해 영트래디셔널 ‘틸버리’를 런칭할 예정이었으나 시장성 재검토 및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출범 시기를 늦춘 것.
네이밍 작업 및 방향성 재수립을 통해 올 가을 신규의 기본 가닥을 정립할 방침이다.
한편 ‘아이잗바바’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인 위크엔드 물량을 40% 구성해 성공적인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 올가을 매장 규모를 확대한 멀티매장을 3개 가량 선보일 예정이다.
/한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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