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해인터텍스타일, 오는 10월 개최
中 상해인터텍스타일, 오는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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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홈패션업계 관심집중
상해인터텍스타일 직물박람회가 오는 10월 9일에서 11일까지 상해 뉴인터내셔날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국내 섬유수출 전문업체 및 어패럴 홈패션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해 인터텍스타일전시회는 중국진출에 중요한 장소로 인지되고 있다. 패션직물과 실내장식직물에 관한 중국국제섬유전시회인 상해직물박람회는 중국내 패션직물과 실내장식직물 제조업자와 바이어간의 무역거래 촉진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중국의 셰어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섬유제품 소비에 있어 미개척지로 남아 있다. 중국은 세계의 불안정한 경제여건 속에서 급격한 경제 성장세을 이루고 있다. 지난 2001년 12월에 WTO에 가입한 후 중국은 세계무역국가 중에 4위안에 들면서 전보다 지지를 받고 있다. 2002년 1/4분기에는 도시인의 1인당 수입이 같은 기간에 비해 16.2% 상승하는 동안 GDP가 실질적으로 7.6%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경제지표는 외관상으로 자주 추측되었던 중국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시켜주었다. 인터스토프는 1995년 중국내 시장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 위한 외국 회사들의 원조로 처음 개최됐다. 지난 8년에 걸친 전시회는 패션직물과 실내장식직물 제조업자와 바이어들의 섬유산업 일정표에 확고하게 자리 잡아 중국 내 그들의 사업 확장에 기여했다. 상해직물박람회에서는 패션직물 부분과 실내장식직물 부분을 포함한 카펫과 깔개 그리고 실제 계약을 위한 섬유제품을 진열한다. 지난해에는 62개 국가에서 30,012명의 바이어가 참가 2000년 행사 비해 29%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참석자의 대부분인 86%는 중국 본토지역에서 온 사람들이다. 출품인원 또한 21개 국가와 지역에서 628개 사가 출품해 2000년에 비해 29%의 현저한 증가세를 보였다. 2002년 상해직물박람회의 내셔널그룹 전시관은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스페인, 대만,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터어키, 영국, 미국 등으로 확정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메쎄프랑크푸르트(HK), 섬유산업자문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중국섬유정보센터(CTIC) 중국 실내직물협회(CHTA) 주최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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