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 ‘캐너비’ 신캐주얼 시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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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클럽 문화 전파…마케팅 독특
지엔코(대표 이석화)가 이달 영국풍 캐릭터 캐주얼 ‘캐너비’ 런칭을 본격화한다. 런던에 위치한 거리 이름에서 비롯된 ‘캐너비’라는 네임처럼 젊은이들의 자유분방하고 개성있는 신캐주얼을 제안한다. 데님과 믹스앤 매치 스타일의 퓨전 캐주얼이며 최근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클럽문화에 적합한 의상으로 기존 캐주얼에 식상한 소비자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재미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국내에 유러피언적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겠다. 클럽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제안하면서 좀더 고급스럽고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마케팅도 함께 구사할 방침이다.”고 신명은 감사는 설명한다. 또한 강남, 압구정 스타일의 리치한 클럽문화를 지향하는 ‘캐너비’는 인테리어와 소품까지 통일된 이미지로 풀어내 매장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압구정에 전용 바(Bar)를 오픈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파티와 이벤트로 유학생 및 패션리더들을 중심으로 매니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엔코는 최근 연예인 류승범의 매니저가 맡고 있는 ‘열음 엔터테인먼트’라는 별도 사업부에 투자, 기업과 마케팅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캐너비’는 500여명 규모의 클럽파티로 클라잉 넛의 콘서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화려한 신규 출범을 알린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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