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등장 아동복 시장 경기 활발
▣<장제만, 태승어패럴 대표>
아동복은 하반기 신규 브랜드의 등장으로 활발한 시장 경기가 예상되며 매출 면에서도 지속적인 상승 무드를 탈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단일 브랜드로 봤을 때는 시장 점유율이 줄어들면서 소폭 상승할 것이다.
직수입 브랜드가 가세하면서 기존 브랜드들의 쉐어를 잠식, 단일 매장 매출액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가 다양해짐에 따라 향후 파워 있는 브랜드만이 시장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이익 구조 극대화 차원에서 이젠 효율을 높여야 할 때다.
성장 단계에 있는 브랜드들은 매출 극대화를 위해 유통망을 늘리고, 물량 확대를 실시해야 한다. 또 최고 브랜드들은 재고율 감소, 빠른 회전율에 의해 이익 제고를 도모해야 한다.
하반기는 고가 라이센스, 직수입 브랜드들이 가세하며 아동복 고급화를 야기하고 있다. 기존 유명한 직수입 브랜드들 외에 유럽의 신규들이 국내로 진출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기존 브랜드들 역시 사이즈를 재정립하거나 기획력 강화, 백화점 타겟에 맞춰 고급화를 지향하며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