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디테일 변화…코디력 배가
신성통상의 남성복 ‘지오지아’가 추동부터 캐주얼테이스트를 가미한 코디제품을 보강한다.
‘지오지아’는 수트가 가장 강세로 젊은 비즈니스맨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왔다.
추동부터는 수트코디에서 세퍼레이트개념의 캐주얼한 멋을 주는 제품들을 전체물량의 40%, 금액비중 35%상당으로 비중을 두어 출시하면서 변화를 준다.
또한 수트자체도 캐주얼한 멋을 강조하기위해 디테일이나 소재변화를 주고 스타일역시 편안하고 캐주얼스런 이미지로의 변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트에서 수입소재를 40%이상 활용하면서 가격대도 3-4% 상향시킬 예정.
고급소재와 제품력에 비해 가격은 거의 동결수준. 대신 노세일을 고수하면서 고객신뢰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현재 8월말까지 추동매출계획은 약 240여억원 상당이며 추동에 물량을 30% 확대하는등 활발한 영업을 시도한다.
이미 백화점10개와 대리점 38개를 운영하면서 상당한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지오지아’는 대리점 대형화를 지속하면서 핵심상권내 안테나샵 오픈을 과제로 설정해 목표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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