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대표 홍성열)의 마리오 아울렛이 올 하반기 MD개편에서 캐주얼, 캐릭터 정장, 스포츠웨어를 강화한다.
마리오 아울렛은 젊은 층의 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가 캐주얼과 스포츠웨어의 구매 자체가 높아지고 있어 개편에서 이를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위주로 신규 입점을 검토 중이며 약 10-20개의 브랜드가 새롭게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 말 MD개편의 최종안을 결정지을 계획이며 또한 3층 명품 존도 집중 보강할 계획이다. 한편 분당 2호점 오픈을 위해 건물 임대 계약 조건을 조율하고 있으며 가리봉동 마리오 아울렛의 주변 부지를 매입, 확장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전개를 본격화한 영캐주얼 니트 브랜드 ‘비까르뜨’는 신세계 광주점과 롯데 일산점 오픈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