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대표 이대영)의 ‘LPGA’가 여성전용 골프화를 출시, 업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번 F/W 골프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존의 캘리포니아 골프화에 이어 고감도 여성 전용 골프화를 출시, 전문 매장도 동시 구성했다. 금강제화는 최근 여성 소비자들이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대중화되면서 이러한 시장 세분화에 발맞추기 위해 30대 여성 소비자들을 메인 타겟으로하는 골프화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미국 LPGA 라이센스 브랜드로 기존의 인지도를 발판으로 고객에게 신뢰감을 부여하는 한편 절제된 디테일과 심플하고 모던, 럭셔리한 감각의 제품들로 골프화시장 선점에 나선다. 또한 세계적인 피혁제조사로 영국 피타드사의 방수 가죽을 사용해 날씨와 지형의 단점도 극복할수 있도록 기능성도 강화했다. 쾌적한 착화감을 유지하면서 발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고탄성 우레탄 스폰지와 향균, 향취기능이 뛰어난 숯을 사용한 안창으로 부드럽고 편안함을 업시켰다. 인체공학 설계로 내마모성은 물론 체중이동에 따른 스탠스 안정 및 유연성을 유지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LPGA’여성 골프화는 서비스와 A/S에서도 차별화를 도모한다. 더불어 전문매장에 ‘나이키’, ‘풋조이’등 수입골프화와 의류, 골프백과 액세서리까지 토틀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윤혜숙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