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역
해도형직물이 니트, 트리코트로 확산되면서 감량시설이 미비한 서울·경기지역 업체들이 감량(용출)문제로 고민에 빠져들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지역 일부 업체들은 폐수처리시설과 감량시설등을 갖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아예 감량공정을 대구지역 업체에 위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위탁가공 역시 지속적인 물량연결이라는 확답을 할 수 없는데다 가공품질에서 변수가 많아 야드당 800원 이상의 고가공료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의 경우 이미 3∼4년전부터 해도형직물을 생산해 왔지만 감량, 염색, 가공에 이르는 기반이 잘돼있어 어려움 없이 상품화를 전개해 왔었다.
/김영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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