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속건·경량감 중시 기능소재 늘어
내년 춘하 여성복소재 동향으로는 엘레강스 회귀현상으로 인한 합섬의 일대 부활이 전망되고 있다.
특히 薄地와 드레이프성등 감성적인 엘레강스적 소재를 중심으로, 땀을 흡수하고 빨리 마르는 흡한 속건및 경량감을 중시하는 기능성 소재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함섬 100%와 고혼율을 중시하는 움직임도 있으나 캐주얼에서의 이동현상으로, 면과 마등의 천연섬유와의 복합이 대거 늘어나고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스트레치성을 겸비한 폴리에스터 장섬유나, 종래의 박지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수려한 실루엣의 표현도 마크되고 있다.
종래제품보다 얇고 가벼운 합성 피혁들도, 본래 가을용이지만, 얇은 드레이프성의 장점등으로 스커트용으로 제안되고 있다.
또한, 형태 안정등 합섬이 갖는 기능성은 미세스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재. 독자적인 소재에 의한 차별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엘레강스를 표현한 광택감, 부드러운 질감의 소재를 제안한다.
/유수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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