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인지도 확보·재고 상품 회전
F&D(대표 신혜원)가 대대적인 기획 행사로 매출 확대를 도모한다.
‘신혜원 니트’를 전개하고 있는 F&D는 현재 LG 및 현대·우리 홈쇼핑에서 PB브랜드로 니트 제품을 판매함으로서 다양한 루트에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한편 ‘신혜원 니트’는 전문 니트 브랜드로서 백화점 영업만을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엔 유통망 확대를 계획 중이다.
F&D는 홈쇼핑 판매용 제품 중 재고 상품의 처리 및 회사 인지도 확산을 위해 대대적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경방필 백화점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니트 세일 행사를 실시한 것.
약 50개의 판매대에서 대규모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심가격대가 1만원에서 2만원 사이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물량은 약 5만장을 준비했으며 이후 행복한 세상 등 타 백화점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보섭 이사는 “홈쇼핑에서 6-7만원대에 판매되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이는 재고 상품의 원활한 회전과 회사 인지도 확보 차원에서 기획한 것이며 소비자에게도 원가이하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실속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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