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구축·제품 강화
태웅인터네셔널(대표 임성태)의 ‘오인크’가 F/W에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현재 백화점, 할인점, SPA형태의 직영매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오인크’는 향후 지역별, 상권별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수립해 SHOP 중심의 영업 전략을 구사한다.
또한 문정동, 문래동, 신림동, 가리봉동 등 새로운 상권에 대하여 지속적이고도 공격적 영업을 단행한다.
전국 매장의 판매 데이타 시스템을 도입, 일일 점검을 통해 판매 상품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 출고 등 인프라도 강화할 예정. 또 소비자들을 위한 시즌별 이벤트를 실시해 인지도 향상에 주력 할 예정이다.
특히, 이러한 인프라를 배경으로 제품력을 강화하기위해 F/W에는 ‘트렌드&캐주얼’을 강조한다.
데님은 소프트하게 변화시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으며, 빈티지한 벨벳은 다양한 표현 효과를 럭셔리하게 제안했다. 모피는 와일드한 자연적 효과의 이미지를 주었다. 코튼은 고밀도의 컴팩트한 코튼피스다잉 프린트에 의한 착색 효과를 주었다.
한편, 6개의 테마로 전개되는 이번 시즌은 서로 상반되는 요소들을 믹스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표출해 각 아이템별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켰다.
이러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오인크’의 활성화 및 이미지 제고에 한층 힘을 쓸 계획이다.
/안효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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