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찌코리아-
그라찌코리아(대표 오성호)가 이번 F/W를 기점으로 사업 다각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차별된 캐주얼 가방, 슈즈등을 선보였던 ‘이코’와 고급 핸드백 라인 ‘그라찌’의 본격적인 상품개발에 착수에 이어 일본 유명 백화점으로의 수출 협약이 이달중으로 이루어질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으로 샘플이 넘어가 있는 상태로 계약 체결시 이달말 출고, 연말경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베트남에 협력공장을 마련, 상품개발과 자체내 품질관리는 물론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한 그라찌 코리아는 현재 ‘그라찌’를 육성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번 하반기 전국의 ‘이코’ 매장을 통해 마켓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오성호 사장은 일본 바이어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일본 백화점으로 먼저 진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신뢰감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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