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막스(대표 조성환)가 올추동에 ‘조르지오 페리’의 런칭을 기해 유통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
주력브랜드 ‘본막스’의 제품고급화와 더불어 고가브랜드의 신규도입을 적극 추진중인 본막스는 최근 ‘조르지오페리’의 정식계약으로 추동부터 홈플러스등 대형마트 공략에 나선다.
‘조르지오 페리’는 이태리 라이센스브랜드로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하며 홈플러스를 비롯해 6개점에 입점해 소비자들을 맞이할 계획.
또 다음시즌부터 본격적인 확대에 들어간다. 또한 기존에 ‘키스 & 헉’이 입점해 있던 매장들을 ‘조르지오 페리’로 대처해갈 방침이다.
본막스의 김창복 부장은 “앞으로 대형마트형 유통시장에서 남성복의 비중이 커지고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조르지오페리’ 런칭과 더불어 본격적인 시장진입을 시도 할 것”으로 밝혔다.
이와 더불어 본막스는 핵심백화점진출을 위해 해외 유명브랜드사와 계약을 타진중이며 늦어도 9월 중에는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알렸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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