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마루, 트라코트등 펜직물의 호조세와 폴리에스터 사이징류의 급락추세가 큰 대조를 보인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7월 누계 섬유수출실적이 지난해 보다 5.9% 감소한 67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직수조 대구지사)
그러나 7월중 수출액은 10억5천600만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포인트나 늘어났다.
특히 폴리스판덱스사를 중심으로한 사류가 지난해 보다 27% 증가했다.
8월중 폴리에스터직물 수출승인 액수의 경우, 지난해보다 24%나 감소했다.
수출승인실적 역시 8억4천만불로 지난해 대비 14%가량 줄었으며 미주지역이 93% 증가한 반면 멕시코, 터키, 캐나다, 중국등은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김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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