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대표 최형석)의 ‘제이빔’이 새모습으로 변신한다.
지난 1일 성도 본사에서 ‘제이빔’ 수주회가 진행됐다. 이번 수주회에서는 기존 이미지를 벗고 아웃도어를 지향하는 유니섹스 감성캐주얼로 전환한 ‘제이빔’이 첫선을 보였다.
‘제이빔’은 소비자들의 변해가는 라이프 스타일과 캐주얼 시장에서의 새로운 틈새시장을 노리고 새롭게 출발하게된다.
메인 타겟은 25-29세이나 활동성있는 아웃도어 캐주얼로 18세부터 30대 후반의 다양한 타겟들을 흡수해 나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BI에서 상품과 매장내 인테리어까지 전면적으로 리뉴얼했으며 남성과 여성라인의 차별된 아웃도어 캐주얼 라인을 선보였다.
특히 액세서리 비중을 10%까지 강화한다는 방침이며 기존 수주형식이 아닌 위탁판매로 이루어지게된다.
기능성과 실용성을 가미하고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신선하게 변신한 ‘제이빔’은 기존 로드샵의 리뉴얼과 더불어 대형 할인마트의 테넌트 샵 오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내년 S/S 직영점 오픈으로 새로워진 브랜드 컨셉을 알리고 더불어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예정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