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레오로, 내수시장 적극 공략
모아레오로(대표 김철기)에서 내년 S/S 아메리칸 감성의 모던 캐주얼 ‘제이포스(J.FOS)’를 런칭한다.
지난 9월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놓은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내수사업부를 설립한 모아레오로는 차별된 베이직군을 중심으로한 신감성 캐주얼로 내수시장에 뛰어든다.
지난 14년간 일본 의류 수출 무역사업으로 연매출 150억 이상 달성하던 기업인 모아레오로는 중국 현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만큼 탄탄한 상품력과 자본력을 갖추고 있다.
‘JUST FEEL OUR SENSATION’의 약자인 ‘제이포스’는 우리만의 감각을 느껴보자는 의미처럼 신세대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차별된 유니섹스 캐주얼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아메리칸 젊은이들의 감각적인 착장과 트렌드와 모던함의 브릿지 라인을 선보인다.
또한 편안하면서 베이직하지만 디테일이 가미된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한다는 ‘제이포스’는 패션욕구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마인드에 초점을 맞추고 시즌마다의 상품과 마케팅을 하나의 테마로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패션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남성소비자군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에 남성, 유니섹스와 여성전용 비율도 7:3으로 구성했다.
중가대 캐주얼로 로드샵 상권을 집중 공략하며 내년 S/S 20-30개 유통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제이포스’는 유명 브랜드에서의 탄탄한 경력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이홍복 본부장과 김선아 실장, 엄한철부장, 김충원MD, 조영언마케팅 팀장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현재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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