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 유럽상류 라이프스타일 제안
‘수입브랜드가 리드하는 국내 패션 시장, 국내 브랜드와 확실한 차별로 탄생한다.’
아이디룩(대표 이경후)이 오는 S/S에 ‘베티루’를 런칭, 침체된 30대 여성복시장에 도전한다.
‘베티루’는 순수한 여성적 아름다움을 담아낸 스타일, 여성미의 극치로 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베티루’는 1920년대 무성영화 ‘IT’의 여주인공 이름으로 당시 아르데코로 상징되는 트렌드를 패션, 메이크업, 라이프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가장 극명하게 표현했던 패션 컬쳐의 대표적 히로인.
정통 유럽 귀족문화에 기반을 둔 근대 상류사회의 복식 문화, 즉 1920년대 감성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브랜드다.
가장 여성적인 실루엣을 기본으로 예쁜 여성을 스타일화하는 ‘베티루’는 수트한벌 가격이 70, 80만원대로 고가존에 포지셔닝한다.
런칭 첫 시즌 ‘베티루’의 이미지는 ‘Allure’, ‘Couture’, ‘Shadow Land’ 등의 테마로 표현된다.
‘베티루는 클래식이 아니라 클래식에 대한 향수이다’를 기본 명제로 유럽 살롱 문화를 키워드로 커리어우먼의 라이프스타일로 제시한다.
S/S 유통은 핵심상권 A급 매장 5개를 계획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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