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캐주얼·진 등 영역 확대
보그인터내셔날(대표 반병오)의 ‘보그너 골프’가 스키웨어 출시로 진정한 명품의 품격을 제안한다.
‘보그너 골프’는 11월부터 스키제품을 주요 8개 매장인 현대 압구정점·무역점·신촌점과 롯데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신세계 강남점·인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그너’가 스키웨어로 출발한 만큼 높은 기능성과 디자인성이 국내 소비자를 만족시켜줄 거라는 평가다.
노드릭 컴바인에서 챔피언을 거머쥔 보그너 1세와 007영화의 스키 팀 지휘자로 활약한 빌리 보그너의 열정으로 이뤄진 ‘보그너’의 스키웨어는 이미 국내에서도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명품.
‘보그너’ 스키웨어의 10가지 테마 중 하나인 ‘The Great North’는 스칸디나비아의 정신을 보여주는 유럽의 전통적 스타일의 스키웨어.
흡사 눈의 결정체와 같은 문양들은 지퍼 앞면과 소매 라인선을 따라 레드, 네이비 등의 원색적인 색상의 정성스런 자수로 놓여져 있다.
또한 스키웨어의 명품이라는 타이틀은 100% 폴리에스터의 고급 소재와 보온과 활동성을 가진 고퀄리티 소재의 선택으로 밑받침되어지며 가격은 세트 한 벌이 280만원에서 680만원 선이다.
한편 보그인터내셔날은 내년부터 레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남녀캐주얼, 진, 선글라스, 화장품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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