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업’…합리적 가격대 제시
쌈지(대표 천호균, 정구호)에서 전개하는 ‘쌈지 스포츠’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럭셔리 보드복을 출시, 매출 확대로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보드 매니아들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신수요들이 적극 흡수되고 있다. 또한 전년보다 스키장 오픈이 빨라지면서 이달초 출시한 보드복이 히트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
이번 겨울 귀엽고 부드러운 여성라인을 강조한 일명 ‘럭셔리 보드복’을 출시한 ‘쌈지 스포츠’는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으나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함으로써 초보, 중급자들의 여성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설원에서의 귀족 이미지를 보여주겠다며 패션감각을 중요시하는 스키어들을 타겟으로 기능성 또한 돋보인다.
펄광택으로 샤이닝 효과가 눈에 띠는 이번 스노보드복은 고급스러운 폴리소재를 이용해 경쾌한 느낌을 주며 특수 코팅소재를 활용, 방수효과도 뛰어나다고.
뿐만 아니라 화이트 폭스를 트리밍한 아이템, 자카드 테이프와 광택사로 꼬아진 파이핑, 패치로 된 인조가죽등으로 소재도 차별화한것도 특징.
한편 신규브랜드 ‘쌤’은 레스페스트코리아와 내달 7일 영국 U.N.K.L.E의 제임스 라벨을 초청해 특별한 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다.
델라구아다 홀에서 펼쳐지며 독특한 퍼포먼스와 ‘SSAM RES:MIX PARTY’가 이어진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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