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기업 업무편의 도모
국내 섬유업체의 활발한 중국진출과 함께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원장 김호철)가 중국 연대 사업소를 개설해 한국계 기업의 업무편리를 도모한다.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는 지난 10월 18일 중국 연대 사무소 계약을 체결,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기업에 대한 시험, 검사, 지도분야 등에 대해서 근접지원체제를 구축했다.
또 한·중 양국간의 산업협력은 물론 상호 기술무역장벽의 사전해소와 이에 따른 수요개발에 앞장서 향후 직물시험연구원의 세계화 기반구축을 굳건히 할 계획이다.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은 한국계 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산동성 연대의 중화인민공화 연대출입경검험과 업무제휴를 해 시험실을 개설하고 한국 내수업무와 홍콩의 ITS업무 그리고 일본의 보켄업무 등을 현지에서 실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중국 연대 사업소 개설과 더불어 한국의 시험실인증제도인 KOLAS에 적합한 시설의 구입설치 및 직원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은 시험자의 한국 기술연수는 물론 한국, 홍콩의 ITS, 일본의 보켄과 비교시험도 충분히 실시할 방침이다.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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