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패션쇼 형식 파괴 럭셔리 강조
하이파이브(대표 정영오)의 ‘트루사르디 골프’가 오는 5일 인터콘티넨탈 그랜드 볼륨에서 ‘그린 오페라’를 주제로 런칭쇼를 개최한다.
‘그린 오페라(Green Opera)’는 ‘트루사르디 골프’의 브랜드 정의로, 골프를 나태나는 ‘그린’과 문화를 나태니는 ‘오페라’의 정신을 접목함으로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창출해 낸다.
앞으로 ‘트루사르디 골프’는 ‘그린 오페라’를 향후 상품 기획과 홍보, 광고와 기타 커뮤니케이션에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하면서 통합적인 아이덴티티를 형성할 계획이다.
즉 단순한 골프웨어가 아닌 문화와 예술, 스포츠가 접목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취지다.
따라서 문화적 욕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
이에 따라 런칭쇼도 기존 패션쇼의 개념을 파괴한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되며 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한 현장감을 연출한다.
하이파이브는 고급화된 문화 이벤트로 명품 브랜드란 인식을 심어주고 럭셔리한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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