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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춘하 제 44회 교토 스코프(脇田康嗣實위원장)가 오는 5
월 13~15일, 국립교토 국제회관에서 「타부度, 매너度, 흥분
度」를 종합 테마로 개최한다.
소재 개발 위원회의 「제로」를 기본으로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차세대용 독자 개발 소재 약 60개점을 제안하고, 특별
히 미세스 시장 활성화의 출구를 찾는데 그 중점을 두고 있
다.
「타부度, 매너度, 흥분度」는 다소 옛스러우나 질서와 룰등
의 사회의 갖가지 변화속에서 잃어버린 것을 취할 패션분야
에서 종래의 상식과 터부에 구애받지 않는 시점에서 새로운
가치관을 확립, 차세대 시장에 자극을 주는 중요성을 강조한
다.
「제로」에서는 종합테마와 연계하여, 인큐베이션(부화)를 테
마로 생산성과 가치를 중시하고 상품을 만드는 것에서 벗어
나서, 가치관과 브랜드의 육성, 스타일 제안을 의식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의류이외의 텍스타일 산지도 채용, 일본내 산지기
술을 융합시켜, 21세기 대형 소재의 가능성도 시사함과 동시
에 교토 스코프 독자적인 텍스타일 문화의 발신을 목표로 한
다.
시장을 분석하는 「힌트하우스」 코너에서는 차세대 미세스
에의 어플로치를 하여, 미세스의 라이프 스타일 가치관에 스
포트를 맞추어 세대를 넘어선 패션의 필요성을 분석한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