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편의도모.·수요창출 앞장
수출경기의 장기 침체속에 한국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강태승)이 업계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신년 사업계획을 세우고 수출시장 진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직물수출조합은 올해 해외 전시사업을 강화, 국내 업체들의 제품 개발, 투자 의욕을 고취시키고 해외수요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또 지난 러시아·CIS지역의 시장개척단의 참가이후 올해도 세 번째 시개단을 파견해 점차 성장, 발전해 가고 있는 동구권지역의 시장정보를 상세히 전달하고 신시장으로서 잠재력을 갖고 있는 동구권 지역의 진출 의욕을 북돋을 계획이다.
한편, 올 3월부터 사무자동화를 본격적으로 실시해 급격히 다변화되고 있는 수출업계의 동향에 대처, 사무전산화를 통해 웹상에서의 전자승인 등을 실행하고 연초 서버교체에 나선다.
직수조는 그간 12개사에서 실행해오던 사무자동화 시범운전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사무자동화 활성화에 총력할 전망이다.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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