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도물산(대표 김재헌)의 유아복 「타티네 쇼콜라」가 지난
2월부터 대리점 영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입점고객 감소, 백화점의 불안한 영업으로 매출의 한계성을
느껴온 삼도는 「압소바」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잠재 고객
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는 대리점 영업을 활성화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매출확대를 꾀하고 있다.
현재 백화점 35개, 대리점 7개 매장이 영업중에 있으며 이
달에는 12개 대리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대리점 개설지역은 전국 대도시 뿐아니라 밀양, 김해, 사천등
중소도시까지 확대하여 올 한해동안 대리점 50개점을 확보한
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 봄에는 기존의 브랜드 고유색 블루, 핑크를 전개하는 동
시에 유아복에서 처음으로 호박그린 컬러로 원피스, 바지등
4스타일을 선보이는등 디자인에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한
편 「타티네쇼콜라」는 올해 S/S 총 물량 70여 스타일을 선
보이면서 브랜드 컨셉 세분화, 볼륨존 확대, 평균 가격대
20% 인하등 제반 마케팅을 정비하고 올 매출목표액 50억원
달성을 위해 매진중이다.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