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캐릭터 접목…제품 개발 시동
한성F.I(대표 김명환)의 골프웨어 ‘올포유’가 에이지를 하향화하면서 젊어진 감성으로 승부한다.
‘올포유’는 올해부터 뉴서티를 위한 골프웨어로 리뉴얼하면서 중가 골프웨어 시장에서 차별화를 선언했다.
골프 시장이 럭셔리하면서도 영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를 상품에 반영해 차별성을 강조하고 과감하게 이미지를 탈피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전에 비해 과감해진 트렌드물과 감도있는 제품 라인으로 젊은 소비층과 변화하는 고객 마인드를 사로잡는다는 계획.
한편 처음으로 캐릭터물을 시도하는 것도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강아지를 캐릭터로 선보이는 ‘올포유’는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캐릭터를 개발하여 제품에 접목시킨다.
컨셉 이동과 캐릭터 사용으로 상품 변화가 많은 만큼 간판 및 인테리어 교체도 준비중이다. 캐릭터가 이용된 간판은 ‘올포유’의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택과 최지나씨를 활용한 스타마케팅도 계속할 예정. 특히 ‘인어아가씨’가 중국과 대만 등에 방영되면서 김성택씨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올포유’도 해외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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