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우영미, 디자이너
[이사람]우영미, 디자이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재인지 모르는 순수성이 매력”동양적 문양과 밀리터리 믹스 ‘격찬’솔리드 옴므 파리 추동
디자이너 우영미씨의 03 F/W컬렉션은 동양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한국자개 특유의 서정적인 문양과 밀리터리풍의 아이템과 절묘하게 믹스된 이미지가 주류를 이뤘다. 카키, 와인, 그레이, 블랙을 중심으로 따뜻한 느낌의 울, 스웨이드, 니트 가죽들과 적절히 조화된 쉬크한 라인이 동양적인 느낌의 새, 구름, 연꽃, 나무 동물등의 자개 문양을 이용해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의 컬렉션은 구찌 게조의 커스텀 내셔널등과 작업을 해온 스타일리스트 에드라고 마에다가 맡았으며, 프라다 핼무트 랭과 작업을 해온 미셀 거버트가 뮤직을 담당하는등, 최고의 쇼 전문가들이 작품을 돋보였다. 일류모델들이 화려했던 그의 무대는 이번에 상당한 프레스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그에 대해 완벽한 테일러링과 편안한 오리지널리티, 그리고 자신의 천재성을 알지 못하는 순수함이 매력이라는 극찬을 하기도.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