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해외상표에 맞불 놓는다
제일모직, 해외상표에 맞불 놓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빈폴’ 면세점 진출
‘빈폴’이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매장을 열고 내셔널브랜드로서 해외상품과 경쟁한다. 제일모직(패션부문 사장 원 대연)은 ‘빈폴’의 세계화전략의 일환으로 해외진출의 전진기지를 마련한다는 취지아래 1차적으로 면세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면세점 수입일반 매장에서 영업을 시작하게 되는 빈폴은 우선 주력라인인 ‘빈폴’맨즈 라인과 액세서리 라인, 제화등을 선보여 해외출장이나 해외여행을 하는 내, 외국인을 주 타겟층으로 공략한다. 공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 비즈니스코너와 신혼여행커플룩코너, 액세서리코너등을 따로 구성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다. 제일모직측은 “면세점은 외국명품을 사는곳이라는 인식이 있는 만큼 고유상표로서 고급화를 실현해 이미지제고를 이룰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공항면세점에서 ‘빈폴’과 같은 내셔널유명브랜드가 입점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타 매장이 5평정도인데 반해 15평정도의 평수를 배정받았고 명품브랜드들이 입점한 곳에 나란히 매장을 구성해 이미지제고에 효과를 더하게 됐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