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전속계약…젊은 층 어필
글로벌스포츠(대표 조용노)의 ‘뉴발란스’가 의류 부문의 인지도 강화를 위해, ‘쥬얼리’ 스타마케팅에 나선다.
마라톤 전문 브랜드 ‘뉴발란스’는 신발 부문에 비해 의류에 대한 부족한 인지도를 보완키 위해 ‘쥬얼리’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화보 촬영 및 팬사인회 등으로 붐업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 이벤트로 지난 21일 ‘뉴발란스’ 명동점에서 ‘쥬얼리’의 팬사인회를 가졌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 속에 치뤄진 팬사인회는 ‘쥬얼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뉴발란스’는 10-20대의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뉴발란스’는 신발 부문에 있어서는 전문 마라톤화로서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한편 의류에서는 젊은 층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패션과 기능이 충족된 브랜드임을 강조한다.
한편 글로벌스포츠는 현재 전개중인 ‘뉴발란스’ ‘버켄스탁’ ‘리프’ 외에 추가로 약 2개의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미국 브랜드인 이들은 캐주얼 부문을 강화시켜 줄 것으로 보이며 향후 멀티샵으로의 진출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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