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점 대형화 추진
스프리스(대표 김세재)가 지난 2월 전년대비 2배 성장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프리스는 2월 구정연휴를 전후로 명동직영매장 일일 매출이 최고 5500만원을 넘어 서는 기록을 세웠다.
따라서 명동직영점 2월매출이 약 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상승세가 서울지역을 포함한 경기, 강원지역까지 폭 넓게 확대돼 2월에 전년대비 230%를 초과하는 매출이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스프리스는 판매의 활황과 더불어 대리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광주 충장로 중심가에 명동직영매장과 같은 다기능을 겸한 대형샵을 오픈 할 예정이며 부산서면에도 하반기에 기존 직영점을 확대해 대형샵으로 오픈 한다.
이 외에도 압구정동과 신촌에도 직영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리점은 하남에 오픈이 확정되었으며 노원, 아셈 등 서울 주요상권에도 진입한다.
이로써 올해년 안에 전체 매장수는 100여개가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에 축소해왔던 백화점은 신세계 인천점 오픈이 성공적으로 평가돼 하반기에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라스프리(LASPRIS)’도 꾸준한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어 올 하반기에 점진적으로 대리점을 오픈한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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