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 전문기업 DHL코리아가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10일간 열리는 2003년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필름 운송을 전담한다.
지난 1회부터 올해 4회까지 매년 꾸준히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함으로써 전주영화제의 발전과 국제적 대외 위상에 기여해 왔다.
올해도 전세계 229개국에 구축된 DHL의 세계 최대 네트웍을 통해 30여 개국에서 출품한 170여 편의 영화제 필름 운송과 통관 업무, 행사 후 각국으로의 반송 업무 등 운송업무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DHL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이미 전주영화제는 국내외 VIP게스트 300여명에 기간 중 관람객도 25만9천9백 여명에 이르는 국제적 행사로 자리잡은 만큼 DHL은 이번 전주 영화제에서도 각종 국제 영화제 공식 스폰서와 운송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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