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와 크로스코디…‘몬순’도 출시
센스있는 남성의 라이프스타일 패션을 지향하는 ‘다반’이 올춘하에도 ‘언타이드’를 확대하고 보다 심도있는 전문성을 강조한다.
한국다반(대표 김 흔태)은 감성과 품격을 동시에 고수하면서 고정고객층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온-오프를 범용해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제품을 확대 전개할 방침이다.
‘언타이드’는 특히 ‘다반’이 캐주얼화에 발빠르게 적응하면서 가장 현실성있게 시장변화에 대응한 상품으로 손꼽힌다. 정장과 1대 1코디가 가능해 비즈니스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멋있게 코디할수 있는 스타일이 강점이다.
‘포멀캐주얼 디자인’이 매력인 ‘언타이드’는 기존 30%에서 앞으로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다반이 자체 분석한 결과 정장은 지난해 3-4% 신장한 한편 캐주얼라인은 13%성장한데 기인한 대응결과이다.
이밖에도 한국다반은 올여름이 무덥고 길어질 것을 대비해 고급 섬머수트인 ‘몬순’정장을 기획해 제안한다.
‘몬순’은 타 사의 초경량수트와는 차별해 고급 세사를 활용해 착장시 가볍고 시원하면서도 별도 개발된 충분한 부자재를 활용해 외관으로는 정장의 단정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맨의 여름착장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한국다반의 김흔태 대표는 “정장의 품격과 감성을 유지하면서 시장흐름에 철저한 전문성과 노하우로 대응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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