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수우리브랜드「슈페리어」로 골프캐주얼시장에서 5백억대
의 매출을 기록해 온 슈페리어의 김귀열대표가 지난3일 재정
경제부주관 98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우리문화,우리체형,우리취향」에 맞는 주체성있는 브랜드사
로 성장한다는 각오아래 최고의 품질을 지향해온 김귀열사장
은 무려 30년동안이나 외길을 고집해오면서 생산설비에 과감
한 투자를 벌여왔다.특히 89년 이후로만 6개의 생산전문라인
을 설립 3백대의 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시장조사를 통해 늘 선진국의 패션동향을 파악,디자인개
발과 국산화에 열정을 기울여온 김귀열사장은 그동안의 이와
같은 노력과 실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98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최근에는 애국심에 호소하는 기류에 편승하기 보다는 그대로
의 모습과 신뢰를 유지하되 참신한 모습으로 거듭나고자하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슈페리어는 귀하의 의상담당자가 되겠습니다.라는 슬로우
건을 내걸고 있으며 단순한 기교나 트랜드를 받아들이기보다
유명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우리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입지
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영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