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남산본사서
디자이너 이광희씨의 웨딩전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이광희부띠크(본사 남산)에서 특별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은 드레스는 물론, 부케 액서사리 소품과 테이블 세팅에 토탈 코디개념을 도입하는 최고급 문화차원으로 접근하는 것이 특징으로, 축하객과 들러리들의 웨어군이나, 피로연의 파티복과의 연계가 충실한 예식매너와 함께 격조와 품위를 높인 드레스의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디자이너 이광희씨는 “수입브랜드들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은 우리 것을 고부가가치의 길밖에 없음”을 강조, 최고급 웨딩라인을 제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웨딩산업에 대한 이런 디자이너들의 관심은 최근들어 레스토랑과 홈, 가든등 다양한 웨딩씬이 확대되는 추세와 함께, 가장 포멀하고 아름다운 추억의 한 장면으로 남기려는 소비자들의 니드에 적극 대응하는 움직임의 하나로 주목되고 있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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