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드림, 벨기에 자르타지社 제휴
블루드림(대표 유형성)이 유럽내 진출을 도모하는 국내 스포츠 용품회사 발굴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블루드림은 유럽에 거점을 두고 앞선 트렌드를 제안하는 패션 수출업체.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업체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블루드림과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회사는 벨기에의 자르타지社로 유럽 전역에 200여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회사. 또한 유럽과 아프리카에 축구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 토틀 멀티 브랜드외 세계적으로 3천5백개의 매장을 소유한 ‘INTER SPORTS’의 판권도 계약한 상태다.
한국 브랜드 유치를 위해 자프타지의 대표이사가 13일 입국해 일주일간 상담을 벌일 예정.
이미 구축한 유럽의 영업망을 통해 브랜드를 소개, 육성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 스포츠 웨어 및 용품에 대한 유럽 총 판권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자체 축구 클럽이 운영되고 있어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도 수월하다고.
자체브랜드로 유럽 진출의 기회가 제공되고 유럽과 아프리카의 영업망을 확보하게 된다.
자르타지社는 바잉 또는 OEM, 해외 생산기지 제공등 다방면의 접근으로 시장 조기 안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욱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