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업계, 의류이어 용품 지속확대
캐주얼업계, 의류이어 용품 지속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발·가방 등 아이템 다양화
캐주얼웨어 업계가 의류에 이어 용품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관련업계에따르면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대를 경쟁력으로 영업을 펼치고 있는 중가유니섹스 캐주얼업계가 신발 가방 벨트 모자 등의 용품을 지속적으로 확대, 아이템 다양화를 추진키로 하고 올 가을 본격적인 매장전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지캐주얼 감성 유니섹스 등 중가 캐주얼들은 의류판매에만 주력해 왔으나 최근 고가 수입의류를 비롯한 캐주얼 브랜드 사에서 서브로 전개하는 용품들이 판매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는데 착안했다. 용품은 시즌별 차이를 나타내면서 여름에는 수영복 겨울에는 스키복을 일부 생산해 왔으나 최근 들어 가방이나 신발 등에 대한 기능적인 아이템으로도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흄은 올 가을 신발에 대한 수요증가세와 맞물려 직접생산업체를 물색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신발 경우 판매에서도 아웃소싱을 단행 역 마진을 줄임으로 윈윈 한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이외에도 다수의 업체에서 스포츠를 겨냥한 신발이나 모자 등 용품을 적극 적용시켜 가격 대에서는 중가 가격 대를 고집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제품력에도 상당한 관심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향후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김임순 기자[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